양주옥정치과

증상별 안내

임신 중에 잇몸이 붓는 이유

2026년 8월 8일

임신 중에 갑자기 잇몸에서 피가 나거나 부어오르는 분이 많습니다. 관리를 소홀히 해서가 아니라 몸의 반응이 달라진 것입니다.

호르몬이 반응 강도를 바꿉니다

임신 중에는 여성호르몬 수치가 크게 올라갑니다. 이 호르몬이 잇몸 혈관을 확장시키고 염증 반응을 증폭시킵니다. 그 결과 평소와 같은 양의 치석에도 잇몸이 훨씬 크게 반응합니다.

즉 치석이 갑자기 늘어난 게 아니라, 원래 있던 치석에 대한 반응이 커진 것입니다. 그래서 임신 전 잇몸 상태가 좋았던 분은 변화가 적고, 이미 염증이 있던 분은 크게 나빠집니다.

임신성 육아종

드물게 잇몸 한 부위가 붉은 혹처럼 부풀어 오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잇몸에 생기는 양성 증식으로 출산 후 대부분 저절로 줄어듭니다. 크기가 커져 씹기 불편하거나 출혈이 심하면 처치를 고려하지만, 급하지 않으면 지켜봅니다.

입덧이 더 큰 문제입니다

구토가 반복되면 위산이 입안으로 올라옵니다. 위산은 산도가 매우 높아 법랑질을 직접 녹입니다. 특히 앞니 안쪽이 얇아지는 형태로 나타납니다.

치료를 미루지 마세요

안정기(임신 4~7개월)에는 충치 치료, 스케일링, 발치까지 대부분 가능합니다. 접수 시 임신 주수를 알려주시면 촬영 범위와 마취, 눕는 각도를 조정해 진행합니다.

통증을 참는 것이 오히려 산모에게 부담이 됩니다. 스트레스와 수면 부족이 이어지는 편이 치료보다 좋지 않습니다.

임신 계획이 있으시면 미리 스케일링으로 잇몸을 정리해 두세요. 출발점이 좋으면 임신 기간에 겪는 문제가 훨씬 적습니다.

잇몸치료 안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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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콘텐츠는 치과 임상 지식을 기반으로 작성된 정보성 자료입니다. 개인별 구강 상태에 따라 실제 진단과 치료 계획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최종 수정일: 2026년 8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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